■ 환경 보호 주제로 세계 일주 체험 부스 운영한국외국어대학교 연합 봉사 동아리 HUFS-RCY(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Red Cross Youth)는 지난 5월 10일(토)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 자원봉사 Festival 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주최, 서울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HUFS-RCY는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려 세계 문화 중심의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HUFS-RCY는 세계 일주 환경보호 캠페인 을 주제로 세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 번째 프로그램 빼이따이(Beh- -tāi) 만들기 는 대만의 친환경 문화를 소개하고, 다회용 컵홀더를 직접 제작해보며 실생활 속 환경 실천 방안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두 번째 프로그램 HUFS와 세계 일주 는 재활용 자재로 제작된 보드게임을 활용해 각국의 문화 환경 관련 ESG 퀴즈를 푸는 활동이었다. 아랍어 주사위, 다국어 보드판, 인도 전통 헤나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세 번째 프로그램 DEAR EARTH 는 다양한 언어로 지구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으로, 준비된 다국어 문장 예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로 인해 오후 2시 30분경 조기 종료되었지만, HUFS-RCY는 끝까지 체험 부스를 성실히 운영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갔다.HUFS-RCY는 앞으로도 세계 시민의식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컴퓨터공학부 소속 TAB 학회 학생팀이 지난 5월 12일(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해커톤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가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한 행사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9개 팀, 35명이 참가해 발표 및 질의응답 세션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되었다.한국외대를 대표해 출전한 whyNot 팀(김이안, 김대현, 이준하, 송강규 / 이상 컴퓨터공학부 20학번)은, 약 27,000여 개의 노인 음성 데이터셋을 Few-Shot Learning 기반의 LLM 모델로 학습시킨 뒤, 지역사회 고령자를 위한 사전 진료 지원 애플리케이션 헬로닥(HelloDoc) 을 개발하였다. 고령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 다양한 증상을 보다 정제된 방식으로 기록하고, 진료 전 예비 상담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해당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술의 의료 접목 가능성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팀장 김이안 학생은 우리가 밤을 새우며 고민하고 구현한 솔루션이, 지역사회 고령 환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정받아 매우 뿌듯했다 며 특히 개발 과정에서 마주한 데이터 전처리의 어려움을, 학부 내 VOID Lab(지도교수: 장원제(AI데이터융합학부))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TAB 학회는 전병환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2021년 ICPC 본선 진출, 2022 고려대 해커톤 쿼드마이너상 수상, 2023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최우수상, 2024 HUFSummer Hackathon 대상 수상 등 꾸준한 외부 대회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학회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융합 분야에서 SW와 AI 기술의 실질적 확산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TAB 학회 홈페이지: https://www.hufs-tab.com/📎 VOID Lab: https://sites.google.com/hufs.ac.kr/void-lab

우리 대학 대한적십자사 소속 봉사 동아리 HUFS-RCY(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Red Cross Youth, 지도교수 윤원주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와 대학 간 연대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활동은 3월 22일 중랑천 및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HUFS-RCY를 비롯해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CY 단원 30여 명이 함께한 연합 봉사로 이뤄졌다. 플로깅 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참가자들은 봄철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어 3월 29일에는 여의도 한강 인근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첫 정기봉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HUFS-RCY 부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아리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기획 운영되었으며, 사전답사를 바탕으로 조별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NS 이벤트와 기념 배지 제공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해당 배지는 홍보팀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의 봉사활동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HUFS-RCY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대학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및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영학부(학부장 김광호) 금융연구회 DSAI(Data Science AI) 팀의 이영기(국제통상학과 19), 한민서(국제통상학과 21) 학생이 제39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 에서 우수작(2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해당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은 금융투자협회 교육원장, KB국민은행, 교보생명, KB손해보험, KT 등 국내 주요 금융 산업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은 학부생 신분으로 대학원생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작 수상작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정신건강 문제와 보험 설계 간 연계 가능성을 분석한 연구로, 외국인의 주관적 행복도를 대리 지표로 활용해 정신질환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를 산출하는 계리모형을 제시하였다. 해당 연구는 일반화 선형 모형(GLM)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법을 접목함으로써 통계적 신뢰성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금융연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15년간 대내외 공모전에서 누적 상금 2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DSAI 팀은 DB손해보험, KB증권, 하나금융그룹,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 주최 AI 경진대회에서도 수차례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DSAI 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정책 변화를 이끌 연구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리 대학 대학원 환경공학과 수질바이오모니터링 연구실(지도교수 정태용) 소속 방여진(박사과정, 25학번), 황다현(박사과정, 23학번) 학생이 대한상하수도학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3월 21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두 학생은 각각 구두 발표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방여진 박사과정생은 수계 화학 사고 발생 시, 인근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마커를 통해 지시하는 연구에 대해 구두 발표 하였으며, 황다현 박사과정생은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체위해를 세포 외 분자마커를 이용해 조기진단하는 연구를 포스터로 발표하였다. 방여진 박사과정생은 향후 진행해 나갈 연구들에 대한 동기부여로 삼아 좋은 논문을 출판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다현 박사과정생은 떨리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학회의 첫 포스터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고, 이어서 진행될 연구에도 더욱 집중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보험계리학과(주임 이용웅) 김일 학생이 2025학년도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3월, 금융보험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2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 2천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 전공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인재들로 대학생은 800만 원, 대학원생은 1,000만 원을 1년간 지원받는다.장학대상자는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되었으며,본 장학금은 가계 곤란으로 인한 국가장학금을 비롯하여 근로, 성적, 포상 명목의 장학금에 대하여 중복수혜를 허용하여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원)생 1,691명에게 5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하여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시대의 청년을 응원한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올해 처음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 학과로 선정된 우리 대학 보험계리학과의 이용웅 주임 교수는 IFRS17과 K-ICS의 도입으로 계리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여 본교에서도 수학, 통계학과 경영 경제학이 결합 된 보험계리학과 융합 전공 과정을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꾸준히 보험계리 인력을 양성하겠다 고 밝혔다.김일 학생은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남모를 고충이 있었는데,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무척 기쁘다 라고 전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제가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글로벌가치투자-핀테크연구회 GVIF(Global Value Investment Fintech, 지도교수 백재승, 김용식)는 지난 12월 27일(금),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재학생 회원들은 △국내외 방산산업 소비재 기업 분석 △중국 거시경제 동향 △퀀트투자전략 등 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자산운용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현재 금융권에서 활동 중인 동문 졸업생 회원이 참여하여 발표 내용을 함께 토론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었다.우리대학 GVIF는 국제금융학과 교수진의 지도로 기업보고서, 투자전략, 퀀트전략 및 자산운용을 심도 있게 연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금융권 졸업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대학 학생 대표단이 지난 11월 21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이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신한 AI 아이디어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예선은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이뤄 미래금융 , 금융소비자보호 두 부문 중 한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373개 참가팀 중 10팀이 본선에 올라 12분 동안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금융감독원과 신한금융 디지털 담당 임원의 심사를 통해 부문당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1팀) 등 총 4팀이 선정되었다.우리대학 김용욱(정치외교 18), 권영후(국제통상 19), 한다혜(아랍어 21) 학생으로 구성된 Next Level 팀은 AI Stock Finder(에.스.파) 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 앱의 기존 뉴스 태깅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제안하여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팀장 김용욱 학생은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점을 AI 신기술을 통해 가장 간단하게 구현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 이수인(20학번) 학생이 지난 12월 12일(목),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2024 아랍어 말하기 대회 에서 영예의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세계 아랍어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4 아랍어 말하기 쓰기 시 낭송 서체 대회 는 우리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아과가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한국아랍어 아랍문학회와 공동 주관하고,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및 국방어학원에서 아랍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말하기, 쓰기, 시 낭송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말하기 대회는 좋아하는 음식 소개 , 내 삶의 좌우명 , 한국과 아랍의 유사한 문화 ,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 라는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추첨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즉석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아랍어 답변까지 평가받으며 종합적인 언어 능력을 선보였다.쓰기 대회는 대회 당일 공개된 주제를 기반으로 100분 동안 아랍어로 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시 낭송 대회는 사전에 제공된 두 편의 시 중 한 편을 선택해 암기 후 낭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아랍어과 이수인 학생이 말하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정유진(21학번) 학생도 뛰어난 아랍어 구사력을 발휘하여 3위에 올랐다. 시 낭송 부문에서는 김채현(21학번) 학생이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쓰기 대회에서는 백숙현(일반대학원 중동언어문화학과 1학기) 학생이 참가 대학원생 중 2위를 차지했다.윤은경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 노력의 결과 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 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GBT학부(학부장 김문현) 외대상회 팀은 지난 12월 12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주 흑돼지 판매 실습으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제주원(이하 제주보육원)에 기부하는 기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판매 실습은 (담당교수 조명환) 강의의 PBL(Problem Based Learning)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본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판매를 희망하는 제품을 선정한 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 입점하여 제품 선정 과정부터 판매, 홍보, CS까지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반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팀장 윤민서(GBT 19), 박상후(스페인어통번역 19), 이창언(러시아 18), 이초은(스페인어통번역 20), 황호권(영어통번역 19) (이상 팀원 성명 가나다순) 학생으로 구성된 외대상회 팀은 제주도의 대표 특산품인 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판매 품목으로 선정하여 11월 7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였다. 외대상회 팀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제주 흑돼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제품 공급업체 선정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상세페이지 제작과 키워드 분석을 통한 SEO(검색엔진 최적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캠퍼스 대표 명소인 명수당에서 홍보용 리플릿 배포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 판매 기간 총 99건의 구매 확정을 기록하며, 약 34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외대상회 팀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판매 순익금 전액으로 생필품을 구매하여 제주보육원(제주시 내도동)에 기부하였다.팀장 윤민서 학생은 처음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제품 소싱부터 판매, 고객 응대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협력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라며, 특히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하여 다시 제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제주보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 물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덧붙였다.조명환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과 더불어 사회공헌까지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라며 프로젝트 활동의 의미를 평가하였다.